모니카 집에서 직접 공수해온 택배 언박싱

이세영

그녀의 집에서 ‘찐템’만 골라 가져온 모니카의 내돈내산 택배 개봉기

보통 택배가 오면 바로바로 뜯는 편이지만 이번 택배들은 W와 함께 개봉하기 위해 계속해서 쌓아둔 모니카. 그래서 택배가 올 때마다 대체 자신이 무엇을 그렇게 주문했는지 알 수 없어 매우 궁금한 상태였다고!

 1. 셀틱스 프로핏 웨이 프로틴

– 초콜릿 파우더 스틱

단백질을 매일 60g씩 먹는 모니카가  즐겨 먹는 단백질 셰이크로 ‘찐’ 내 돈 내산 아이템이다.

2. 에버 콜라센 로열 에이지

-시그니처 앰플

광고에 이끌려 처음 구매해 본 먹는 콜라겐이라고. 무려 5박스나 사서 립제이와 함께 먹는 줄 알았으나 혼자 먹을 양이라고 한다.

3. 리벤스

-테이프클리너

금방 다 써서 항상 쟁여 두는 제품. 애견인이라면 공감할 필수 아이템이지 않을까. 현재 모니카가 키우는 강아지들(착해와 선해)이 털이 많이 빠지는 이중모견이라 매일 털을 떼다 보니 금방 사용한다고 한다.

4. 조 말론 런던

– 사이프러스 앤 그레이프바인 코롱 인텐스

-다크 앰버 앤 진저 릴리 코롱 인텐스

– 머르 앤 통가 코롱 인텐스

이번에 함께 촬영한 조 말론 런던의 제품들. 모니카의 최애향은 ‘사이프러스 앤 그레이프바인 코롱 인텐스’ 이다. ‘머르 앤 통가 코롱 이텐스’의 탑 노트는 사막의 라벤더의 아로마틱한 향으로 첫 향에서 러블리함과 포근함을 느끼고 시간이 지날수록 좀 더 거친 잔향이 남는다고 한다.

5. 개 집

-털 색깔이랑 가장 비슷한 가죽으로 된 개집

모니카가 가져온 택배 중 가장 큰 제품으로 반려견 ‘착해’와 ‘선해’의 새로운 집이다. 지붕이 없는 개 집을 사용하면서 모니카의 집이 함께 쓰는 공간임을 가르쳐주고 있다고. 반려견들의 털이 많이 빠지기 때문에 털이 안 붙는 가죽 소재의 제품을 찾아서 구매했다.

6. 활강원

-백만 곡물 발효 효소 100

지인의 것을 먹어보고 너무 맛있어서 따라 산 효소로 모니카가 요즘 정말 꽂혀있는 제품이다. 식단 조절에 도움이 많이 되며 소화가 잘 된다고 한다. 초콜릿, 티라미슈 맛 등 종류가 굉장히 많은데 그녀는 그중 추억의 맛인 미숫가루 맛을 제일 좋아한다고.

7. 라운드비

-사각 유리 선반 모듈 가구 거실장

착해와 선해의 물건이 많아져서 정리를 위해 구매했다.

8. 간소 휴대용 미니 먼지 제거 돌돌이 테이프 클리너

-강아지를 기른다면 필수템

운동복이 블랙이라 자세를 잡아 줄 때마다 개털이 너무 날려서 휴대용 클리너도 구비했다. 반려인에게 정말 추천하는 아이템이다.

9. 복주머니형 가방

-핸드폰 두 개 사이즈

제일 필요로 했던 제품으로 두 개의 핸드폰을 동시에 들고 다니다 보니 자꾸 떨어뜨려서 액정 필름이 계속 깨졌다고 한다. 이를 예방하고자 구매한 제품으로 취향을 반영해 귀여운 복주머니 형태로 구매했다. 비싸지 않고  편하게 메고 벗을 수 있는 제품을 받고 굉장히 기뻐했다는 후문.

10. Dell 노트북

-컴잘알의 필요템

직접 세금까지 내면서 해외에서 직구한 노트북이다. 현재 맥북을 쓰고 있지만 호환이 되지 않는 프로그램들이 일부 있어서 구매했다고.

11. 전기 콘센트 정리함

-프로 깔끔러의 필수템

깔끔한 걸 좋아하는 한결같은 모니카의 선택. 전기 코드 선이 정리가 안 돼있는 것을 보고 화가 나서 구매했다고.  6구짜리 전기 콘센트를 정리하려고 고른 거실용 정리함이다.

12. 강아지 울타리 펜스 연장 패널

-착해와 선해를 위한 아이템

원래 울타리를 치지 않지만 반려견들과 함께  방에 있고 싶어서 구매한 제품. 평소 많은 사랑을 주고 있지만 잘못했을 때에는 확실하게 혼내는 편이라 착해와 선해가 그녀에게 잘 오지 않아 속상하다는 웃픈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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